안녕하세요.
도예 작가 전예슬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따라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무언가를 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에서든 본질적인 것을 생각하고
색, 점, 선, 면과 같은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하고 있습니다.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것에 이끌리며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삶을 동경하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계속되는 변화의 과정이기에 어쩌면 고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아름다울 것이며 그렇게 만들고자 매일을 가꿔나갑니다.
마치 도자기를 빚는 것처럼요.
이것은 제가 작업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저와 저의 작품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한껏 정성스러운 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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